곳간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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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0월 24일 03: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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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4차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차 협상 때까지 합의보지 못한 농업분과에서 통합 협정문을 도출했고, 다른 분과별 통합협정문안에 남아 있던 ‘괄호’도 상당 수 제거했답니다. 합의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괄호’쳐 두었던 건데 본협정에 도달하기 위해 부지런히 이들 괄호를 ‘가지치기’한 거랍니다.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니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나요? 우리들은 통합 협정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또 어떤 가지를 쳤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우리 생존이 달린 문제임에 분명한데도 우리는 구경꾼, 그것도 제대로 볼 수조차 없는 구경꾼입니다.
< 글 / 그림 = 이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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