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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1월 31일 06: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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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불위의 인수위 앞에 공무원들이 ‘우리는 영혼이 없다’고 했던가요? 인수위는 끊임없이 ‘delet’ 키를 눌러대고 있습니다. 통일부도 지우고 한글도 지우려고 합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지구상에 통용되는 언어는 약 6천개, 언어학자들은 금세기 안에 그 중 3천개가 사라질 거라고 합니다. 170개인 아메리카 선주민 언어는 100년 안에 5개 밖에 남지 않을 거라고 하고.

    독일어권에 포위된 슬라브계 소수민족 언어인 소르브어가 요즘 사라질 위기에 처했답니다. 독일경제권에 예속된 슬라브계 젊은이들이 굳이 두개의 언어를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불휘깊은 나무도 세계화 미국화의 바람에 밀리고 새미깊은 물도 배금주의의 가물에 마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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