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안보리, 북핵실험 관련 긴급회의 소집
        2006년 10월 09일 02: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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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를 논의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익명을 요구한 유엔 관리의 말을 인용해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는 일본의 오시마 겐조 주유엔대사가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은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담은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논란끝에 나온 제한적인 결의안보다 강한 대북 제재결의안이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화통신은 일부 안보리 회원국들이 이날 예정됐던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거를 연기하자는 제안이 했으며 오시마 의장이 이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 대한 안보리 투표도 연기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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