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읽는 한국사회 :
황석영의 『강남몽』 [편파TV] 
    2020년 08월 11일 02: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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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층이 무너지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았다…”

부동산 문제는 이미 한국사회의 가장 핫이슈가 된 적은 오래되었고,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 키 역할을 하고 있다. 떨어질 줄 몰랐던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에 파열구를 내고 있는 게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고, 사상 최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집값이고, 청와대 참모와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적나라한 다주택 소유 실태였다.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소설 『강남몽』에는 삼풍백화점의 성장과 붕괴 그 이면의 흑역사 등을 다루고 있으며 임정아의 가족로 대표되는 한국 근대화의 비극적 가족사가 서술되고 있다. 멈출 줄 모르고 질주해온 개발시대의 욕망과 그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그 사건으로부터 현재의 우리 삶을 규정하는 역사적 출발점으로 거슬러올라가 ‘강남의 꿈’을 좇아 달려온 인물 군상의 부침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그 과거의 시간은 현재의 시간이며, 나아가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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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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