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벼룩 간 빼먹는 은행
    2020년 06월 30일 10:2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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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간 상업은행들은 도대체 뭘 하는 집단인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금융을 시중에 풀어 경제난을 타개하겠다고 하는데 눈꼽만한 기여라도 하고 있는가?

실망스럽게도 이들 은행은 정부의 보증 지원을 받고도 중소상공인들에게 보증료를 따로 받고, 자기 은행의 퇴직 연금이나 적금에 가입시키는 불법 끼워팔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1천만원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료 50만원에 끼워팔기 상품 50만원을 꺽고 900만원만 손에 쥐게 된다. “궁박한 자영업자의들의 약점을 쥐고 ‘꺾기’ 대출을 자행하는 이들 은행은 도대체 국민경제의 자금 중개 기능이라는 공적 기능에 관심이 눈꼽만큼이라도 갖고 있는가? 은행의 존재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필자소개
이창우
레디앙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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