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 6월항쟁 33년, 조금 다른 이야기들
        2020년 06월 13일 02:5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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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유하라의 편파TV]

    2020년 6월 12일

    1987년 6월항쟁이 33주년을 맞았다. 이미 1987와 6월항쟁은 우리 시대의 신화가 되었다. 굳이 그때의 그 상황과 사건 전개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1987년 1월 박종철 열사 치사사건, 4월 전두환 호헌 선언, 6월 항쟁, 629 직선제 수용 선언, 789 노동자 대투쟁, 12월 직선제 대통령 선거라는 시간과 사건에 대해서는 영화와 드라마, 책 등에서도 많이 다뤄졌고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공식 행사, 자료들도 쏟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약간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보려 한다. 1987과 6월항쟁에 대해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와 그 시대를 겪었던 586 세대의 대화 방식으로 진행해본다. 586들에게 4.19가 가깝고도 먼 과거였듯이, 2030세대에게도 그만큼 멀고 또 가까운 시대가 1987년과 6월항쟁이다. 그 인식의 차이과 거리를 살펴본다. 또한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와 2016년 박근혜 탄핵 촛불 대와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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