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당, 한미FTA 국민투표 서명운동 발대식
        2006년 09월 20일 05:58 오후

    Print Friendly

    한미FTA 국민투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미 FTA 중단, 국민투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500만 서명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권영길 의원단대표 등 당 소속 국회의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및 각 지역별 한미FTA저지 특별위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문성현 당대표는 “당 안팎에서 민주노동당이 위기라고 한다”며 “하지만 미국과의 잘못된 자유무역협정을 중단시키려는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민주노동당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좌절하거나 위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강기갑 의원은 민주노동당이 한미 FTA와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했고 단병호 의원도 법안 한두개 포기하더라도 당이 명령하면 나설 것이라고 했다. 국회에서 FTA전선을 맡고 있는 심상정 의원도 수구기득권세력의 연합군과 시민연합군의 싸움이라고 했다”며 “오는 10월22일 1백만 서명의 결실을 내고 그것을 발판 삼아 5백만 서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은 “민주노동당은 지금까지 세상을 바꾸자고 해왔는데 이제는 세상을 지키는 투쟁을 해야할 판”이라며 “한미FTA를 저지하지 못하면 민주노동당은 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은 다음달 22일로 예정하고 있는 ‘한미FTA저지 민주노동당 총궐기대회’까지 1백만명 서명을 돌파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3월까지 한미FTA 추진 여부를 국민투표에 붙일 것을 촉구하는 국민 5백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