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노조 파업 철회 …"내부 이탈자 늘어나"
    By tathata
        2006년 09월 04일 04:45 오후

    Print Friendly

    발전노조가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4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한 발전노조는 이날 오후 4시 경 서울 개운산 체육공원에서 파업 철회를 공식 발표했다.

    발전노조는 “파업대오를 이탈하여 귀가하는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파업이 계속 될 경우 조합원들의 분열 가능성이 높다”며 “파업을 철회하고 조직을 추슬러 교섭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발전노조 대협실장은 “조합원들 사이에 파업을 하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었다”며 “사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지도부와 조합원은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발전노조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에서 교섭을 재개한다. 현재 지역에서 상경한 발전노조 조합원들은 속속 귀가하고 있으며, 발전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