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수행
부정평가 51.0% > 긍정평가 44.7%
[리얼미터] 민주 41.5 자유 31.6 정의 4.4 민생당 3.8% 등
    2020년 02월 27일 10: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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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4주 만에 다시 50%대를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월 25~26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월 4주 차 주중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2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7%p 내린 44.7%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9%p 오른 51.0%, ‘모름/무응답’은 0.8%p 증가한 4.3%.

권역별로 긍정평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대전·세종·충청(6.4%p↓, 47.6%→41.2%)과 대구·경북(4.9%p↓, 30.4%→25.5%)이었다. 두 곳은 부정평가가 각각 53.2%, 68.2%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에서도 3.3%p 하락해 48.3%, 부정평가는 48.0%였다.

연령대별로 30대(5.9%p↓, 53.0%→47.1%, 부정평가 44.6%), 20대(5.8%p↓, 47.1%→41.3%, 부정평가 52.1%)에서 크게 하락했고, 50대와 40대에서도 3.0%p 이상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에서 12.7%p 하락해 16.2%였고, 부정평가는 70.0%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선 3.1%p(21.3%→18.2%)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78.9%, 중도층에서도 긍정평가가 3.0%p)41.6%→38.6%) 하락했다. 부정평가 58.6%다. 진보층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직업별로 학생에서 14.2%p(48.9%→34.7%)나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60.0%에 육박했다. 사무직과 노동직, 가정주부에서도 긍정평가가 각각 3.9%p, 2.8%p, 1.4%p 내려갔다. 반면 자영업과 무직에서 1.4%p, 4.4%p 올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소폭 상승(1.0%p)해 41.5%를 기록했다. 광주·전라(7.4%p↑), 대구·경북(3.5%p↑), 대전·세종·충청(3.3%p↑), 20대(4.4%p↑), 무직(11.9%p↑), 자영업(3.5%p↑)에선 오른 반면 학생(6.9%p↓)에선 내렸다.

미래통합당은 중도층에서 지지가 빠지면서 2.1%p 떨어져 31.6%를 나타냈다. 부산·울산·경남(5.6%p↓)과 서울(3.5%p↓), 30대(6.0%p↓), 20대(5.2%p↓), 무직(12.7%p↓)과 노동직(10.2%p↓)에서 내림세를 보였으나 40대(3.8%p↑)와 학생(4.5%p↑)에서는 올랐다.

정의당은 0.3%p 오른 4.4%다. 20대(3.6%p↑)와 학생(5.2%p↑)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민생당은 3.8%로 조사됐다. 이전 조사의 바른미래당(3.0%), 민주평화당(2.2%), 대안신당(1.3%) 단순합 5%보다 2.7%p 빠졌다.

이 밖에 우리공화당 1.6%(0.1%p↑), 국민의당 1.2%(1.1%p↓), 민중당 1.0%(-), 무당층 13.1%(3.6%p↑)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잠정집계는 최종 1,514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 5.2%를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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