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 노동자, 신명나는 대동한마당 2~3일 열려
By tathata
    2006년 08월 29일 10:3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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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비정규 노동자들이 신명나게 놀 수 있는 대동한마당이 열린다.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전국비정규연대회의(전비연)은 오는 9월 2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가평 대보수련원에서 ‘자연, 어울림, 그리고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비정규노동자 대동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 노동자는 물론 중소영세 사업장의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2백여명이 참여하여, 비정규 노동자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비정규 노동운동의 연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도 물놀이, 산행, 운동회, 조별 집단 창작, 문화공연, 풍등 날리기, 영화제, 야생화 산책, 희망의 돌탑쌓기 등 딱딱한 토론이나 교육보다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친목을 도모할 재미있는 오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투쟁 사업장 선전과 각종 후원회 모집을 할 수 있도록 해 비정규 노동운동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상훈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부장은 “이번 행사는 노동자들의 사라져가는 연대의 문화를 복원시키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말보다는 서로 웃고 부대끼면서 다른 분야와 다른 사업장 노동자들을 이해하여 아래로부터 연대를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

현재까지 이날 행사에 참가를 희망한 노조는 서울공공서비스노조, 학습지노조, 간병인노조, 통신산업비정규노조, 이주노조 등이다.

참가 및 후원문의 : 02)2269-6161, 참가비 : 1인당 2만원 (장기투쟁사업장 노조는 면제), 탁아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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