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TV] 용산참사 11주기
    ··· 부동산 공화국의 비극
        2020년 01월 25일 02: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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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유하라의 편파TV]

    2020년 1월 23일

    ▲ 2009년 1월 20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한 남일당 건물 옥상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 철거민을 강제진압하기 위해서 경찰특공대가 무리한 진압을 하다가 벌어진 화재와 폭발 등으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던 게 용산참사 사건이다.

    ▲ 용산참사 11주기인 지금 옛 남일당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지하 6층 지상 4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올라가 제법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올해 7~8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입주 시작되면 38평형 매매가 18억원 정도 예상된다.

    ▲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와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는 2019년 각각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9년 1월20일 용산참사 당시 경찰이 무리한 진압을 했고, 이후 검경 수사도 모두 미흡했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기관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했다.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와 유족들은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진압 책임자 김석기 공천 반대, 검찰총장 사과 및 제도 개선 권고 이행, 국가폭력 사건 공소시효 배제와 특별조사기구 설치를 통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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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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