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투기
2006년 08월 24일 11:2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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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야기에 온통 이목이 쏠려 있는 틈을 타서 법조비리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굵직한 쟁점들이 지워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미FTA 약제비 문제로 싱가폴 협상이 아예 우리 시야에서 사라진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다이야기에 주머니를 털린 대부분이 비정규직들이고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을 ‘도박’의 바다에 빠뜨린 정권이 온 국민을 판돈으로 걸고 도박을 하는 것이 한미FTA입니다. 정권을 건 ‘올인’도박으로 판쓸이를 한 ‘도박의 추억’은 1편으로 충분하겠죠? (한미FTA는 블록버스터급 도박씨리즈 속편이 되겠지만 제작사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망하는 것이므로 이제 그만!) <글/그림=이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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