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TV] 누가 구하라를 죽였는가?
    디지털 성범죄, 재판부, 엔터산업 ···
        2019년 12월 02일 11:3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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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유하라의 편파TV] #8 – 1

    2019년 11월 28일

    ▲ 설리 씨에 이어서 가수 구하라 씨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 특히 연예인, 그중에서도 ‘여성’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는데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 이번 사건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를 보면 K팝 산업, 엔터 산업의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한다.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호소했고, 화려한 겉모습 뒤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지독한 산업의 징후”, “사생활을 검열당하고 온라인에서 혐오 표현의 대상이 되곤 했다”는 내용들이 아프게 다가온다. 엔터산업의 그림자, 그 어두운 이면의 심각성에 대해서 살펴본다.

    ▲ 리벤지 포르노, 요즘은 그 언어가 피해자들을 대상화한다고 하여 ‘디지털 성범죄’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번 구하라 씨의 경우 재판에서의 좌절감도 이번 극단적 선택의 배경 중 하나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 설리 씨에 이어 이번 사건을 보면서, 지난 대학로 등에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여성혐오 사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했듯이 이번에도 그런 집회와 대중행동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들도 있다. 이번 사태를 한 연예인의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라 여성혐오, 여성차별의 사회적 현실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징표, 징후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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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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