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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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08월 18일 09:0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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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최단기간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스크린쿼터 73일 시대의 슬픈 영광입니다.

뛰어난 작가 역량으로 헐리우드 영화를 압도하고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상찬할 일입니다.

그러나 국내 영화 스크린의 40%를 독식하며 다른 국산 영화의 종다양성을 부지불식간에 파괴한 결과가 되어 버려 우리 영화의 미래에 또다른 그림자를 드리운 것이죠.

그래서 괴물은 원치 않은 흉물이 되어버려 슬픕니다.<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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