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표 청년노회찬 양성소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2기 설명회 열려
    12월 14일부터 개강···정당중심의 정치 학습하고 체득하는 청년정치인 양성소
        2019년 11월 21일 09: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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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기성세대에게 기특한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두려운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정의당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1기 졸업생의 말이다.

    정의당은 당과 함께 성장해갈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해 핵심교육 프로젝트인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2기 모집에 들어갔다.

    정의당 교육연수원은 11월 21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2기 아카데미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2기>는 40명 정원으로 정당과 정치, 지역과 선거, 정의당과 진보정치, 진보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강좌와 심화토론 및 기획에서 실행까지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12월 14일부터 8개월 과정으로 시작하는 2기 아카데미의 특징은 정당을 통해 좋은 정치인이 육성되고 정치가 좋아질 수 있도록 ① 강의보다는 글쓰기, 말하기, 토론하기 중심의 교육 ② 주제별 정의당의 과제 도출 ③ 총선 결합을 통한 실전 ④ 졸업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로 진행하는 것이다.

    김용신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2기는 정치적 안목과 책임감, 대의를 위한 열정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권력을 선용해 나갈 좋은 정치인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입학설명회에서는 2기 과정을 졸업한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졸업자격기준을 통과한 학생은 5학기 국내외 연수를 당에서 지원하고(일부 자비 부담), 정의당 당직자 채용 시 가산점 부여, 21대 국회의원 인턴 채용 시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당대표 명의의 졸업장과 공직 출마 시 선거 컨설팅 지원, 동기 및 졸업생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11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bit.ly/청년노회찬)에서 할 수 있다.

    아카데미 독일 연수 출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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