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 46.8%, 부정평가 51.0%
[리얼미터] 민주 37.8 자유 29.9 정의 7.3 바미 6.0 민평 2.1 공화 1.3%
    2019년 11월 21일 11:1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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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논란 확산으로 소폭 하락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11월 18~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46.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4%p 오른 51.0%로, 긍정평과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4.2%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p 감소한 2.2%.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논란 보도가 확대됐던 주 초에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국민과의 대화’가 있었던 20일 일간집계에서 지난주 주간집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이 지속됐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0%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50%대 초중반에서 후반으로 상승,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9.0%p에서 16.5%p로 벌어졌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50대와 40대, 호남과 경기·인천,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30대와 서울은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정의당은 5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2%p 내린 37.8%로 나타났다. 중도층과 진보층, 50대와 40대, 경기·인천과 호남,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20대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 또한 0.8%p 내린 29.9%로 2주째 하락세다. 3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TK에서 하락한 반면, 50대와 40대, 2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정의당은 0.8%p 오른 7.3%로 5주째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8월 1주차(7.0%)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7%대를 회복했다. 특히 19일에는 8.3%까지 올랐으나 20일 들어 7.2%로 내렸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0%를 기록하며 2주째 6%대를 유지했고,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2.1%로 2% 선을 넘어섰다. 우리공화당은 0.8%p 내린 1.3%로 다시 1%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6%p 오른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7%p 증가한 13.7%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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