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통권 반환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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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08월 12일 01:4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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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생존과 국가의 존망을 걱정하며 작통권 반환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전직 국방장관들이 정작 자신의 재임시절에는 작통권 환수를 추진했던 자(최세창,조영길)들이고, 국방원로로 대접 받기엔 율곡 비리(이상훈,이종구), 5.18 학살 가담(김동진), 린다 김 몸로비 스캔들(이양호) 등에 연루되어 자숙해야 할 자들이고, 우국충정을 말하기엔 자기네 손주들 병역기피를 묵인한 자(오자복)들입니다.

    조중동이 이런 양심불량들을 앞세워 작통권 반환 주장에 붉은 색 입히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이러다 보니 군 통수권을 남의 나라 군바리에게 계속 맡겨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자발적 노예주의에 대한 비판에만 담론이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요? <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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