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추수 들녘
벼베기와 와랑으로 나락 털기
    2019년 11월 04일 11:1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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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에는 노동조합 활동가와 문화활동가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다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들 2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만든 공동체인 친환경 ‘희양산 우렁쌀 작목반’이 있다.

이곳에서는 ‘누가 먹는지 알고 생산한다’는 귀농자들의 다짐으로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우렁쌀은 미리 주문을 받은 후 매주 화요일 도정을 한 후 소비자들에게 배송을 하고 있다.

‘희양산 우렁쌀 작목반’에서는 매년 추수기에 도시의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직접 추수를 경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2019년 11월 2일 한살림 회원들과 구미의 장기투쟁 사업장인 아사히글라스 노동자등 도시의 소비자 약 70여명을 초청하여 재래식 추수 농법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논에서 메뚜기를 잡는 행사를 가진 후 귀농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가을 들녘에서 기계가 아닌 옛 농법으로 직접 낫을 들고 나락을 추수하고 추수한 곡식을 와랑(난알을 떨어낼 때 사용하는 농기계 탈곡기)을 이용하여 직접 탈곡을 하면서 잊혀져가는 농촌을 기억하였다. (우렁쌀작목반 카페 http://cafe.daum.net/urungssal)

필자소개
레디앙 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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