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울노동자대회 개최
        2019년 10월 27일 08: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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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서울본부(본부장 최은철)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11월 9일 10만명을 목표로 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서울지역 조합원들을 조직하고, 싸우는 노동자들이 승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사진=박주동

    차진각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동자대회는 서울지역 투쟁사업장 대표자들의 투쟁 발언, 이소선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민주노총 서울본부 운영위원들의 릴레이 투쟁사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불꽃 상징 의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서울노동자대회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는 서울지역 25개 단체로 구성되어 10월 21일 출범한 서울민중행동이 주최한 서울지역 민중대회가 개최되어 구 노량진시장 강제 철거 규탄 발언 등을 통하여 서울지역 민중들이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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