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45%대 유지
[리얼미터] 민주 39.9 자유 32.8 바미 5.3 정의 4.3 민평·공화 각 1.5%
    2019년 10월 24일 11:17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5% 선을 유지했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10월 21~2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0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45.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9%p 내린 50.4%를 기록해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5.0%p로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5%p 증가한 4.2%.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었던 22일 일간집계에서 40%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측 금강산 시설 철거 지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영장실질심사 공개 출석’ 보도가 확산됐던 23일에는 40%대 초중반으로 상당 폭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0%p, 76.5%→75.5%, 부정평가 20.1%)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을 유지했고, 보수층(▼1.9%p, 부정평가 80.9%→79.0%, 긍정평가 19.7%)에서는 부정평가가 4주 만에 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도층(▲2.2%p)에서는 2주째 결집세가 이어지면서, 긍정평가는 40% 선을 회복했고, 부정평가는 50%대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중도층, 5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상승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40대, 2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0.1%p 오른 39.9%로 집계됐다.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40대, 20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5%p 내린 32.8%로 3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다. 보수층과 중도층, 20대와 60대 이상, 50대, 서울과 충청권, PK, 경기·인천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40대와 30대,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5.3%로 횡보했고, 정의당도 0.1%p 오른 4.3%로 4%대 초반의 보합세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1.6%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우리공화당은 0.2%p 오른 1.6%로 평화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증가한 1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6.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