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앙행정기관 비정규직 차별,
국립대병원 자회사 담합 규탄 기자회견
    2019년 10월 02일 02: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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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일 오전 국회 앞에서 중앙행정기관 비정규직 차별, 차별예산 폭로, 현장 실태 증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은 고용안정과 정규직, 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를 축소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직접고용의 된 후에도 실질적인 처우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정규직전환은 양극화의 고착화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회는 정부가 무기계약직의 법적 신분을 보장하고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법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부에 대해서도 “무기계약직의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정부가 무기계약직 노조와의 노정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회 앞에서는 국립대병원의 자회사 담합과 직접고용 발목잡기를 방치하는 교육부의 무책임과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3개 산별 소속의 국립대병원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피켓 시위와 기자회견도 진행되었다.

이들은 “국립대병원장들끼리 모여 ‘직접고용하지 말고 자회사를 추진하자’고 모의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고용 노사합의를 추진하는 국립대병원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고 직접고용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행태까지 벌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교육부의 행태를 이번 국정감사에서 철저하게 감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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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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