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퀴즈 "맹형규 의원은 3선? 4선?"
    2006년 07월 27일 05: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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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의원은 3선? 4선?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이 27일 브리핑 도중 퀴즈를 하나 냈다. 7.26 송파갑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의 선수와 관련해서다.

맹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당선됨으로써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1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면서 의원직을 던졌다. 그리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다시 당선된 것이다.

우 의원은 "송파에서 당선되신 맹형규 의원은 3선인가, 4선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온다"며 "국회의장께 유권해석을 부탁드려야 할지, 한나라당에 물어봐야 할 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우 의원은 "4선이냐, 3선이냐는 선거에서 몇 번 당선되었느냐를 기준으로 따지는 것"이라며 "(맹 의원을) 3선으로 모셔야 하는지 4선으로 모셔야 하는지 여러분께서 유권해석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 의원은 "자기 지역에서 2번 당선되어서 선수가 올라간다면 이것은 해볼만한 장사가 아니냐 하는 국민들의 질의가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방식의 재선거는 앞으로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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