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외
        2019년 07월 19일 11: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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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 노회찬이 꿈꾸는 정치와 세상

    노회찬,손석희,홍아미,김현진,지강유철,지승호,강수돌,우석훈,김종대,이대근(지은이)/ 인물과사상사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집이다. 제1장은 월간 『인물과사상』에서 진행한 노회찬 의원과의 인터뷰 모음이다. ‘노회찬과 삼성 X파일’은 2013년 4월호, ‘노회찬과 노무현’은 2009년 7월호, ‘노회찬과 진보정치’는 2005년 6월호에 실린 인터뷰다.

    제2장은 강수돌 고려대학교 교수, 우석훈 경제학자,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이 노회찬 의원을 회고하며 쓴 글을 묶었다. 제3장은 노회찬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로 연설한 글을 묶었다. 여기에 손석희 JTBC 앵커의 글과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고문의 글을 덧붙였다. 노회찬은 떠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노회찬을 보내지 않았다. 어쩌면 노회찬 의원이 꿈꾸는 정치와 세상은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몫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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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주의들> – 한국 민족주의의 전개와 특성

    전재호 (지은이)/ 이매진

    지난 20여 년 동안 민족주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전재호 박사(서강대학교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가 민족과 민족주의를 다룬 논문 8편을 골라 수정하고 보완해 묶은 책이다. 민족주의는 민족의 독립, 통일, 발전, 자긍심의 고양 등을 지향하는 이념이자 운동, 더 나아가 담론이다.

    또한 이런 목적을 달성할 구체적인 방법을 가진 다른 이념하고 결합하는 이차적 이데올로기다. 이런 정의를 바탕으로 전재호 박사는 현재의 문제의식과 역사적 변화를 담아 우리에게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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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 배신> – 무병장수의 꿈은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은이),조영 (옮긴이)/ 부키

    《긍정의 배신》 《노동의 배신》 《희망의 배신》으로 긍정 이데올로기, 저임 노동, 화이트칼라 몰락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고발해 주목받았던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이 된 ‘건강 열풍’의 숨은 진실을 폭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우리를 안내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신을 잘 절제하고 생활방식만 잘 관리하면 더 젊고,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약속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헬스 케어와 웰니스 산업은 때로는 건강과 젊음을 돌려주마고 유혹하며, 때로는 불안을 조장하거나 협박하며, 자신들이 제시하는 규칙과 조언만 잘 따르면 누구나 ‘성공적 노화’를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노화를 질병이자 적으로 규정하면서 온 사회가 건강과 장수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도록 부추기는 이들의 주장과 근거가 과연 옳은지는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병원과 의료계 현장으로 뛰어들어 현대 의학이 증거에 기반하고 있다는 주장, 예방 의학이 무병장수를 보장한다는 약속이 정말인지 샅샅이 돌아본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웰니스 업계를 찾아 안티에이징의 비법을 제공한다는 그들의 프로그램과 제품이 실제로 효력이 있는지 살핀다. 실리콘밸리로 파고들어 바이오 해킹과 마음 근육 단련으로 영생을 이루겠다는 그들의 꿈이 실현 가능한지 따진다. 그리하여 이 모든 산업과 열풍의 근간이 되는, 우리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는 기본 전제가 과연 사실인지 검증한다. ‘언제부터 생로병사가 이토록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일이 되어 버렸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경이로움과 경외감을 우리에게 되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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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 소녀소년, 차별을 지우고 차이를 존중하며 평등을 외치다!

    김선광,이수영 (지은이)/ 맘에드림

    청소년들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올바른 성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를 위해 성차별, 성 평등, 성교육 등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직 교사 부부인 이 책의 저자들은 남녀의 어느 한쪽 시선에 치우치지 않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진정한 성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들을 다룬다. 아울러 최근 부각되고 있는 남자들의 역차별 이슈에 관해서도 차근차근 짚고 넘어간다.

    최근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역차별’ 문제를 제기하며 분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말하자면 여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평등을 주장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여자라는 이유로 쉽게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오히려 남자들이 더 많은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사실일까? 또한 그것이 정말로 ‘여성성’의 문제일까? 아니면 일부 몰지각한 개인의 일탈로 보는 것이 타당할까? 이 책은 이렇게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성차별, 성교육, 남녀평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사회에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주장들이 마치 진실인 양 난무하곤 한다. 저자들은 청소년들에게 가짜 주장들에 현혹되지 않고, 편견을 떨쳐내 합리적인 시각에서 성 평등 문제를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페미니즘과 젠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마치 자기 자신을 바라보듯 남녀가 서로에 대해 좀 더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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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교실, 철학하는 아이들> – 사고력을 키우는 철학적 탐구공동체

    한국 철학적 탐구공동체 연구회 (지은이)/ 맘에드림

    아이들의 철학하는 능력과 다차원적 사고력을 키우려는, 한국 철학적 탐구공동체 연구회의 첫 번째 공동 저작이다. 철학적 이해와 수업 실천 사례가 함께 담겨 있다. 철학은 원래 지혜를 사랑하는 것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어떤 학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함, 즉 지혜를 사랑하는 행동을, 자연과 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함을 뜻한다.

    모든 학문과 교과의 기반에는 철학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철학함에 도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철학함을 시작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질문이다. 질문은 사물이나 현상 또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그러한 호기심을 공동체가 함께 탐구하는 일로 전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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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대중문학의 욕망과 대중서사의 변주>

    김성환 (지은이)/ 소명출판

    1970년대 대중문학이 가진 대중지향성에 주목한 책. 문학이 대중과 가장 밀접했던 1970년대를 되짚음으로써 한국사회에 문학이란 무엇이었는지를 묻고 있다. 대중문학, 또는 문학의 대중성이란 측면에서 이 책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소설과 같은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생생한 체험을 담은 논픽션, 수기와 열독률 높은 주간지 콘텐츠 역시 적극적인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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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문학의 환상성> – 세계 통찰의 문학적 발현

    배현자 (지은이)/ 소명출판

    문제적 작가 이상李箱은 때때로 소설, 영화 등의 콘텐츠로 재구성되어 현대인들에게 접속되곤 했다. 그래서 그의 기이한 행적을 포함하여 어느 정도 잘 알려져 있고, 여느 작가 못지않게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상의 문학 세계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별로 없다.

    문학 전공자들마저 이상 문학 작품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작품들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였는지 쉽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다른 이들의 견해를 참고하여 의미를 추출해 보려 해도 그마저 쉽지 않다. 이상 문학에 대해서는 저마다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작품이 부지기수인 데다, 심지어 극과 극의 해석과 평가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상의 난해한 문학 세계를 해부할 열쇠를 제공한다. 의미 해독이 잘 되지 않는, 때로는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작품을 쓴 이상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 수수께끼를 풀 열쇠는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저자는 겹겹이 쌓인 이상 문학의 중층적 의미망을 들추어 이상이 어떤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지, 그를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드러냈다.

    또한 이상이 문학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 세계관과 표현 기법이 어떻게 맞물리고 있는지, 그리고 이상 작품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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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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