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민주당 지지율 동반하락
[리얼미터] 민주 37.9 자유 29.7 정의 6.9 바미 6.1 민평 2.7%
    2019년 06월 20일 11: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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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6월 17~1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6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7%p 내린 46.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0%p 오른 47.4%로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2.5%p) 내인 0.6%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5.8%.

특히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수도권과 호남, 50대와 30대,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내림세는 목포 부동산 구입 관련 검찰의 손혜원 의원 불구속 기소, 방송인 김제동 씨 강연료 논란, 삼척 북한 어선 경계실패 논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등 부정적 보도가 한꺼번에 집중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대폭 하락해 40%대가 무너졌다.

민주당은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37.9%다. TK와 호남, 수도권, 50대 이하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도 동반 하락했다. 1.3%p 내린 29.7%로 지난주에 회복했던 30%대를 유지하지 못했다. TK와 충청권,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내린 반면,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진보층과 중도층은 올랐다.

반면 정의당은 0.8%p 오른 6.9%로 7%선에 근접했고, 바른미래당도 0.5%p 오른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2.7%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p 내린 1.2%, 무당층(없음·잘모름)은 3.3%p 증가한 15.5%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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