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선후보 선호도 1위 되찾아
        2006년 07월 14일 10:55 오전

    Print Friendly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위, 고건 전총리가 3위를 차지했으며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대표는 4위를 기록했다.

    박 전 대표는 26.8%의 지지도를 받아 24.9%의 지지를 받은 이명박 전 시장을 눌렀다. 박 전 대표는 지방선거 피습 이후 3주째 1위 자리를 유지하다 지난 주 이 전 시장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박심’을 업은 강재섭 후보가 선출되고 한나라당 지도부가 박 대표 측근들로 채워지는 등 연이어 박 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민생대장정에 나선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지난주 4위까지 올랐으나이번 주에는 2.6%의 지지도로 6위에 머물렀다.

    한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들의 선전과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저조한 성적이 대비된다. 권영길 의원단대표는 3.7%의 지지로 4위에 올라 2.9% 지지를 얻은 김근태 열린우리당 대표를 앞섰다. 7위에 오른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2.2%)도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2.1%)을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한나라당 49.6%, 열린우리당은 20.5%, 민주노동당 8.6%, 민주당 6.4%, 국민중심당 1.9%순으로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지난 10~11일 이틀 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6%포인트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