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시와 은폐의 땅
    제주도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의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2012년 04월 29일 11: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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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들은 지난 4월 18일에서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구럼비 해안 일대에서 촬영됐다. 내내 비가 왔고, 발파는 없었고, 기지반대 활동가들의 움직임도 없었다. 다만 촬영 내내 감시 카메라는 나를 주시했고, 경찰은 따라 붙었다. 감시가 먼저인지 은폐가 먼저인지, 내내 불안했고 우울했다.

    필자소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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