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지지율 소폭 상승 47.7%
    [리얼미터] 민주37.2, 자유30.1, 정의8.0 바른5.9, 민평2.5%
        2019년 04월 01일 10:4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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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3월 22일~29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3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주후반 반등하면서 1주일 전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7.7%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정평가는 1.0%p 내린 46.2%로 기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2.0%p)내인 1.5%p 격차로 팽팽하게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6.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주 후반의 반등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간의 ‘김학의 차관 동영상 CD’ 진실 공방 보도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노동직과 학생, 자영업, 진보층에서는 상승했으나, 대구·경북(TK)과 서울, 30대, 무직, 보수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1.7%p 내린 37.2%로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주 초중반 조사에서 37.8%로 하락했다가, 주 후반인 29일에는 36.3%로 좀 더 하락했다.

    보수층과 중도층, 충청권과 대구·경북(TK), 서울, 30대와 50대, 20대, 학생과 무직, 사무직, 가정주부에서 주로 하락했고, 호남, 60대 이상과 40대, 노동직과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도 1.2%p 내린 30.1%로, 지난 4주 연속 가파른 상승 후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주 초중반 주중집계에서는 30.8%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주 후반 들어서는 29.1%까지 하락하며 20% 선으로 내려앉았다.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 50대와 60대 이상, 무직과 가정주부, 학생, 진보층과 보수층은 내렸으나, 충청권과 대구·경북, 30대, 노동직과 사무직, 자영업, 중도층에서는 올랐다.

    정의당은 0.4%p 오른 8.0%로 지난 1월 4주차(8.1%)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8%대로 올라섰다.

    바른미래당은 0.8%p 오른 5.9%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했고,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비슷한 2.5%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1주일 전과 동률인 1.7%,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8%p 증가한 14.6%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36,65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6.9%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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