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가 비정규직,
쿠팡맨의 정규직화 쟁취!
    2019년 03월 07일 01:14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로켓배송으로 많이 알려진 쿠팡의 노동조합이 7일 오전 쿠팡 본사 앞에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쿠팡 노조는 중노위 조정 과정을 거치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쟁의권 행사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투쟁에 본격 나선 상황이다.

노조는 쟁의행위에 나서게 된 것은 “그간 현장에서, 교섭에서 쿠팡맨들이 회사에 느끼는 처우가 쓰다 버려지는 소모품인 냥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3,500여명 쿠팡맨들 중 70%가 비정규직이고, 4년간의 임금동결, 연차휴가 제한, 근무시간 조작, SR수당 공제, 일부 캠프리더들의 갑질 등 현장에서의 열악한 노동조건의 감내는 이미 참을 수준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언제든지 대화에 적극 나서겠지만 시늉과 말뿐인 교섭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신뢰를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고 밝혔다.

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