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조평통 안국장 발언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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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06월 16일 03: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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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조심스런 톤으로, 그러나 따끔하게 북한 조평통 안경호 국장의 발언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깨끗하게 취소하라” 이게 민주노동당의 메시지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친미 수구세력의 집권이 가져 올 우려스런 상황에 대해 한국 국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남측 국민들이 안 국장 발언에 대해 갖고 있는 비판과 우려의 내용을 본인 스스로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해 북한 당국자의 경솔한 언행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논평은 또 “북 조평통 안경호 국장이 발언을 통해 담고자 했던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형식과 시점이 적절치 못했고 남측 국민들의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내용이 옳고 그름과 무관하게 형식과 시점이 적절하지 못한 발언은 깨끗하게 취소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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