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서민경제 살리기 전국 민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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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06월 13일 01: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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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 민주노동당 신임 원내대표가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데 이어, 민주노동당이 서민경제·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사업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6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민생 투어는 상가·주택 임대차 보호운동과 고금리 추방-신용회복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민생 투어는 임대차 관계에서 일방적인 불이익을 당하는 300만 명의 상가 세입자, 615만 주택 세입자 가구의 권익을 지키고, 갚지 못할 빚과 고리대, 불법추심에 시달리는 700만 과중채무자들의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부터 상가·주택임대차보호운동과 가계부채 SOS운동을 통해 서민 피해 구제 및 제도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이번 민생사업 전국투어를 통해 이해당사자 보호와 제도개선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은 오는 6월 23일 중앙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상가·주택 호별 방문 및 유인물 배포, 고금리 추방 100만인 청원 서명운동 등과 이해당사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즉석 현장상담 활동까지 벌일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7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민생투어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주노동당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발로 뛰는 대안정당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민주노동당은 “상가·주택 임대차의 경우 세입자들은 과다한 임대료 인상, 계약갱신청구권의 제한, 임대차 분쟁조정협의회의 실질적 조정기능 부재로 불이익을 당한다.”며 “이런 문제를 고치기 위해 당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상태지만 정부와 보수여야는 임차인들의 권익 보호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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