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정당득표 12.1%
        2006년 06월 01일 07:5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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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이 5.31 지방선거에서 시도별 정당득표 12.1%를 얻고 광역의원 15명, 기초의원 66명 등 총 80명의 지방의원을 배출했다. 이는 지난 2002년 45석보다는 2배 가까이 늘었지만 목표치 300석에는 훨씬 못미치는 숫자다. 울산 북구와 동구 2곳의 기초단체장 자리도 내주었다. 

    시도별 정당득표율 

    시도

    득표율

    당선

    서울

    10.0%

    1

    경기

    10.9%

    1

    인천

    13.7%

    0

    강원

    12.7%

    1

    충북

    12.4%

    0

    충남

    8.7%

    0

    대전

    8.8%

    0

    전북

    14.9%

    1

    광주

    16.5%

    0

    전남

    12.7%

    1

    경북

    8.9%

    1

    대구

    8.9%

    0

    울산

    26.8%

    1

    경남

    18.0%

    1

    부산

    12.6%

    1

    제주

    20.1%

    1

    합계

    12.1%

    10

    1일 오전 7시30분 현재 민주노동당의 광역시도 정당득표율은 12.1%를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도 8.1%를 얻은 2002년 선거보다는 높아진 수치지만 당초 목표치인 15%에 못 미치고 2004년 총선에서 얻은 13.1%보다도 낮은 지지율이다.

    울산이 26.8%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0.1%로 뒤를 이었으며 충남이 8.7%로 가장 낮았다. 광역시도 정당득표율에 따라 민주노동당은 서울,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울산, 경남, 부산, 제주 등 10개 시도의회에 비례대표 의원 1명씩 배출했다.

    2002년에 비하면 의원이 없었던 경북과 제주에서 도의원이 탄생했지만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각각 2석, 1석을 나눠가진 광주에서는 16.5%를 얻고도 비례대표 의석을 내주고 말았다. 인천, 대전, 대구, 충남, 충북에서는 이번에도 비례대표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울산 3명을 비롯해 5명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의 윤종오(북구 3선거구), 동구의 이재현(동구 2), 이은주(동구 3) 후보와 경남의 김해연(거제 2), 제주의 안동우(제주 17) 후보가 당선됐다. 2002년에 민주노동당의 지역구 광역의원 당선은 울산의 2명에 그쳤었다.

    선거구별로 2~4인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지역 당선 52명, 비례후보 당선 14명으로 모두 66명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울산 북구청장 선거에서 김진영 후보는 43.2% 득표에 그쳐 50.2%를 얻은 강석구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했다. 동구 김종훈 후보도 24.8% 득표에 그쳐 41.7%를 얻은 정몽준 의원쪽의 무소속 정천석 후보에게 졌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노옥희 후보가 25.3%를 득표, 63.2%를 얻은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에게 크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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