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 선생,
31일 서울서 노제 후 모란공원으로
    2018년 07월 30일 11:1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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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별세한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선생의 분향소가 서울 시청광장 앞에 차려진다. 30일 오후부터 발인과 노제가 열리는 31일 오후까지 시청광장에서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

박정기 선생의 장례일정은 29일 부산에서 시민사회의 추도식을 개최했으며 31일 오전 5시 30분 발인을 진행하고 오전 7시 부산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오후 2시 30분 시청광장에서 노제를 진행한다. 그리고 오후 5시 아들 박종철 열사가 있는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된다.

박종철 열사는 1987년 1월 경찰의 물고문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행동이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지면서 전두환 군사정권을 몰락시켰다. 박정기 선생은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은폐하려는 정권, 유가족들을 회유 협박한 정권에 굴하지 않고 박종철 열사의 뜻을 이어 군사정권에 맞서 왔으며 87년 이후에도 유가협 등에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분투하는 삶을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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