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까지 노인 일자리 10만개 창출"
        2006년 04월 28일 05: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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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노인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노인 재취업 기회 확대 ▲노인성 질환 돌봄 시설 확충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틀니 무료 제공 등을 약속했다.

    2010년까지 ‘어르신 일자리’ 10만개 제공

    강 후보는 오는 2010년까지 10만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먼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연도별 총 사업량 가운데 15%를 따내 2010년에는 24,000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체 예산을 들여 공원관리, 청사 및 공공건물 관리 등 7대 핵심 직종을 중심으로 2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현재 4개소를 운영중인 시니어클럽을 2010년까지 25개소로 늘려 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일자리사업 서울센터 등과 연계해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도 꺼내놨다.

    강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488개의 노인성 질환 돌봄 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영식 대변인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간병인을 육성하기 위한 민간 치매전문법인도 설립할 방침이다.

    2010년동안 70세 이상 노인 14,700명에 틀니 무료 제공

    강 후보는 오는 2010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틀니가 필요한 21,000명의 70%에 해당하는 14,700명에게 틀니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식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서비스지원체계도 확충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의 1-2층 일부를 노인용 실버주택으로 제공하고 다가구 주택을 노인용 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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