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온난화의 주범!
        2006년 04월 26일 08:2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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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나라, 미국은 지난 2002년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23.5%를 배출하고 있다. 1990년에 49억9천7백만 톤이었던 것이 2002년 57억4천6백만 톤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미국인 1인당 매년 6.6톤을 내뿜고 있는 셈이다.

    미국 다음으로는 중국이 33억2천2백만 톤(13.6%)으로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14억9백만 톤, 5.8%), 일본(11억7천9백만 톤, 4.8%), 인도(10억2천5백만 톤, 4.2%) 순이다. 한국은 4억5천1백만 톤으로 9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이처럼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석유자본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부시 행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를 지난 2001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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