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5%
[갤럽] 민주53, 자유11, 바른미래·정의당 각 5, 민평 1%
    2018년 06월 01일 10:4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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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부정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 문제를 그 이유로 꼽았다.

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8년 5월 29~31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5%가 긍정 평가했고 1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p 하락, 부정률은 1%p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8%, 30대 83%/10%, 40대 78%/15%, 50대 72%/19%, 60대+ 62%/21%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를 넘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56%,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41%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23%가 긍정, 59%가 부정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48명, 자유응답) ‘대북 정책/안보'(18%), ‘북한과의 대화 재개'(17%), ‘남북정상회담’, ‘외교 잘함'(이상 1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15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9%), ‘대북 관계/친북 성향'(24%),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등을 지적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5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4%,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각 5%,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자유한국당은 2%p 하락, 정의당은 1%p 상승했으며 무당층은 1%p 늘었다. 민주당은 변함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1%p에 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706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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