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신 10:50] 법사위 논의시작 민노의원 참관
2006년 04월 21일 10:53 오전
국회 법사위원회 회의가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안상수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회의 참관을 불허한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참관을 허용했다. 안 위원장은 "법안 심의와 토론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법안 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일단 회의를 지켜보겠다"며 "비정규직 법안을 처리하려고 하면 온 몸으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비정규직 법안 통과를 막을 것"이라며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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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원장실을 나와 법사위 회의장으로 이동하는 노회찬의원 ⓒ장석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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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의원 수석보좌관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자 거세게 항의하는 민주노동당 보좌관들 ⓒ장석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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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청을 요구하는 민주노동당의원들이 경위들과 법사위 직원들에게 제지받는 모습 ⓒ장석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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