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파행 42일 만에
    특검·추경, 18일 동시처리
    지방선거 출마 의원 사직서 처리
        2018년 05월 14일 07: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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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핵심쟁점인 드루킹 특검 법안과 추경안을 오는 18일 동시 처리하기로 14일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 여야 의원 4명의 사직서도 이날 처리하게 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

    국회 정상화는 지난달 2일 방송법 개정안 등을 둘러싸고 파행한 지 42일 만이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특검법과 추경안을 오는 18일 동시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밝혔다.

    여야는 추경과 특검을 18일 본회의에선 특검을 선 처리한 후 추경을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가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2명을 선택한 후 대통령이 그중 1명을 낙점하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검 명칭에서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은 넣지 않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합의에 따라 이날 마감시한인 지방선거 출마 여야 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가 개의하면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자동 보고돼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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