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심상정 등 서울시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2006년 04월 19일 11:5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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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서울시 선거대책위에 권영길 의원, 심상정 의원, 최규엽 전 최고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됐다. 이외에 정책과 홍보를 비롯한 실무진들의 구성도 마무리됐다.

서울시 선대위는 노회찬 의원과 김혜경 전 대표의 투톱체제로 출범했지만 이번에 3명을 추가해 모두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울시장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량급 인사의 추가로 선대위에 힘을 싣고, 대언론 대책에 있어서도 다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선대위원장을 확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민주노동당 서울시 선대위는 언론계 출신의 권영길 의원과 심상정 의원 등의 결합을 통해 언론전략의 다각화를 노릴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 장면
 

공동선거대책본부장도 늘어났다. 정종권 위원장과 고종환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에 이어 심재옥 최고위원과 안병순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장이 추가로 선임됐다. 선대위 집행위원장은 이상규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이남경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처장이 함께 맡기로 결정됐다. 전반적으로 선거 시기에 당과 서울지역 노동조합의 결합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책자문단, 장상환-조돈문 교수 공동단장 맡아

선대위에 각종 정책을 조언할 정책자문단은 장상환 진보정치연구소장과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가 공동으로 단장을 맡고 배기남 민주노총 서울본부 정책기획국장과 최은희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맡는다.

선대위 대변인은 서울시장 선거의 중요도를 고려해 박용진 당 대변인이 겸임하며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정호진 후보가 추가로 대변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선거기획은 문명학 전 기획실장과 임시국회 종료 후 의정지원단에서 1인이 추가로 결합한다.

선대위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미디어 대책과 관련해서는 김용신 의정지원단 실장과 중앙당에서 파견된 강상구 국장, 조동진 서울시당 정책국장이 방송토론회 대책과 후보 교육을 담당한다. 온라인 대책을 책임질 e-사업팀장은 최백순 진보누리 편집위원이 맡았다.

실무진 구성도 완료

이외에 선대위 내에 정책, 조직, 사무, 홍보, 유세, 수행의 실무팀이 구성됐고 각 영역 별로 지지층을 확대하기 위한 여성, 학생, 노동, 장애인, 빈민, 청소년의 6개 부문사업단이 선대위 산하에 꾸려졌다.

서울시 선대위는 오는 5월 31일까지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선거를 책임지고 서울지역 광역과 기초선거에 출마한 110여명의 후보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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