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상임위 조정 4월로 앞당겨
    2006년 04월 12일 12:2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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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정수 조정과 의원 배정이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저 4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골자로 야3당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를 하는데 그쳤다. 

5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가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상임위원의 임기만료가 5월말까지이지만 지방선거 때문에 바빠지므로 4월 중에 상임위 정수 조정과 의원 배정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민주노동당 천영세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연희 의원 사퇴촉구결의안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최 의원이 사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결의안에 따라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요청했으나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를 비롯해 각당 원내대표가 침묵으로 일관해 논의를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1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5당 원내대표 회담. 왼쪽부터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 장진석 국민중심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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