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리 인사청문회 17-18일 개최 합의
    2006년 04월 11일 03: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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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오는 17, 18일 한명숙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당은 또 4월 국회에서 비정규직 법안을 처리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그동안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던 한 총리 내정자의 당적 문제에 대해 양당은 "청문회 과정에서 당적 정리를 촉구하고 본인이 수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자"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청문회를 개최한 뒤 19일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또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4월 국회 회기내에 처리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다른 쟁점법안들도 회기내에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데 합의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17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문제와 관련해 이달중 협의를 마치고 5월24일 의장단 선출, 26일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밟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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