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희망사회당'으로 다시 태어나
    2006년 03월 29일 10:2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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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이 ‘희망사회당’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당한다.

지난 2004년 총선 후 정당등록이 취소됐던 사회당(대표 신석준)은 그동안 꾸준히 당원증가 사업을 진행한 결과 등록당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바뀐 정당법은 당원 1천명이 넘는 시도당이 5곳 이상이어야 정당등록이 가능하다.

재창당의 형식을 거치지만 사회당의 체계와 강령은 변경 없이 계승된다. 현재 당의 지도부도 그대로 유임된다.

당명을 희망사회당으로 바꾼 이유는 현행법상 등록취소된 정당의 명칭을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영문표기는 지금과 같은 ‘Socialist Party’를 유지하기로 했다.

 
▲ 28일 공개된 희망사회당의 로고
 

이날 희망사회당은 당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희망사회당은 새 로고가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을 향한 ‘희망’을 안고 ‘투쟁’하는 정당임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의욕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힌 희망사회당은 재창당과 관련한 보고대회를 오는 4월 16일 서울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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