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 84.9% 찬성,
    서울지하철노조와 도시철도노조 통합
        2017년 12월 23일 07:29 오후

    Print Friendly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양대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와 5678도시철도노조가 19일부터 22일까지 노조 통합 여부 및 상급단체 가입에 대해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하고 압도적 다수 의견으로 노조 통합과 상급단체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확정했다.

    노조 통합에 대해서는 양 노조 조합원의 84.9%가 찬성했고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 74.2%로 통과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해 생긴 서울시 지방공기업이다. 회사의 통합은 이미 이뤄졌지만 노조가 분립되어 있던 상태가 이번 조합원 총투표로 통합노조도 출범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서울지하철의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의 서울메트로노조는 이번 통합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 소수노조로 남게 됐다.

    통합 전의 서울지하철노조는 조합원이 6천400명이고 5678도시철도노조는 5천900명, 서울메트로노조는 2천500명이었다. 이번 총투표 결과로 조합원 12,000여명에 이르는 통합노조가 내년 2월 출범하게 된다. 통합노조의 명칭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으로 잠정 확정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