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부설 정책연구소,
    ‘정의정책연구소’로 명칭 변경
    현재의 손호철 이사장, 이사회 만장일치로 재선출
        2017년 11월 20일 10:17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정의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는 17일 제1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 손호철 이사장을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하고 연구소 명칭을 ‘정의정책연구소’로 개정했다.

    손 이사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2월 7일 서강대에서 ‘마르크스주의, 한국예외주의, 시대의 유물론’을 주제로 정년퇴임 강연을 앞두고 있다. 손 이사장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공동의장, 복지국가 연구회 회장,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국민모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손호철 이사장은 연임사를 통해 향후 연구소가 정의당의 가치와 비전, 중장기 정책개발, 선거제도 개혁에 매진하여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이론과 실천’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2018년 6월 시행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풀뿌리 정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풀뿌리 진보정치 담론과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미래정치센터 임시이사회는 2년 2개월 써왔던 ‘미래정치센터’의 명칭을 ‘정의정책연구소’로 개정했다. 이사회는 ‘정의’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기에 당연구소를 ‘미래정치센터’에서 ‘정의정책연구소’로 명칭을 바꾸면서 보다 깊고 넓게 진보정치를 일구고 민생과 복지, 평화와 생태를 가장 아래에서 챙기는 정당정책 연구소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