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학 후보자 임명,
    오차범위 내 찬성 우세
    [리얼미터] 민주48.2 자유18.6 정의5.8 바른5.5 국민5.3%
        2017년 11월 13일 10:55 오전

    Print Friendly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한다’는 응답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7년 11월 10일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홍종학 장관후보자 임명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가 42.0%, ‘반대한다’는 37.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0.3%. (8,852명 접촉, 최종 511명 응답 완료, 5.8%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찬성 64.3% vs 반대 27.4%)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3.1% vs 16.7%)에서는 찬성 응답이 60%대 중반의 대다수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10.2% vs 84.4%)에서는 반대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민의당 지지층(38.4% vs 58.8%)과 바른정당 지지층(34.8% vs 48.3%), 무당층(19.6% vs 35.8%)에서도 반대가 다수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59.6% vs 반대 22.3%)에서는 찬성이 대다수이고, 중도층(42.7% vs 38.5%)에서도 찬성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지만, 보수층(18.3% vs 72.5%)은 반대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48.9% vs 반대 30.0%), 대전·충청·세종(48.3% vs 42.9%), 부산·경남·울산(42.6% vs 37.2%)에서는 찬성이 절반에 달하거나 우세한 양상인 반면, 대구·경북(34.2% vs 44.9%)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광주·전라(찬성 39.9% vs 반대 38.5%)와 경기·인천(36.4% vs 38.8%)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찬성 62.2% vs 반대 24.7%)에서는 찬성 응답이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였고, 30대(46.9% vs 26.2%)와 20대(41.0% vs 23.1%)에서도 찬성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25.4% vs 55.9%)과 50대(38.5% vs 51.3%)에서는 반대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주 취임 6개월을 맞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70.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2%p 오른 24.1%, ‘모름/무응답’은 5.8%.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중집계(6~8일)에서 69.3%(부정평가 25.2%)로 소폭 내렸다가, 동남아시아 정상외교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9일 일간집계에서 72.5%(부정평가 21.9%)까지 올랐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베트남에 도착한 10일에도 71.4%(부정평가 22.5%)로 70%대를 유지했다.

    주간으로는 대구·경북(TK)과 호남, 3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서울, 20대와 40대, 국민의당·바른정당·자유한국당 지지층 등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에서는 상승하는 등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횡렴 혐의 등의 영향으로 3.5%p 내린 48.2%로 집계됐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탈당파들이 복당하면서 1.8%p 오른 18.6%다.

    정의당 0.1%p 내린 5.8%이고, 김무성 의원 등의 탈당으로 교섭단체가 붕괴된 바른정당은 0.7%p 오른 바른정당 5.5%, 당내 분당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0.7%p 내린 5.3%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7년 11월 6일~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2,72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3명이 응답을 완료, 5.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