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쟁취"
    인천공항 비정규직 결의대회
        2017년 11월 01일 07:4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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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아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인천공항에서 사측인 인천공항공사는 ‘직접고용 최소화 – 자회사 최대화’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에도 미달하는 주장을 고수하면서 노동자들과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일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쟁취를 위한 인천공항 비정규직 결의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투쟁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 국민들에게 공사 측의 부당함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공사에게 직접고용 최소화 입장 철회, 직접고용 줄이려는 경쟁채용 위협 중단, 임금·처우 개선 약속 이행, 위탁수하물 노동자 정규직 배제 철회 등을 요구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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