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대폭 상승
[갤럽] 민주48%, 자유11%, 바른8%, 국민·정의 5%
    2017년 10월 13일 08: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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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대폭 상승했다.

13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7년 10월 둘째 주(10~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73%가 긍정 평가했고 19%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8%p 상승했고 부정률은 7%p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11%, 30대 88%/8%, 40대 83%/11%, 50대 63%/29%, 60대+ 55%/32%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4%, 정의당 지지층에서 78%,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60% 중후반,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55%, 그리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23%로 나타났다.

2주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충청/TK/PK 지역, 이념성향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직무 긍정률 상승폭이 10%p 내외 또는 그 이상으로 큰 편이다.

<갤럽>은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안보 불안감 완화로 보인다”면서 “또한 탄핵, 조기 대선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에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긴 휴식이 정보 교류와 인식 환기의 계기가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8%, 국민의당·정의당 5%로 집계됐다. (없음/의견유보 22%)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 대비 3%p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2%p, 1%p 하락했으며 국민의당은 변함없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3.1%p에 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42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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