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과로사와 장시간 노동,
“국민진상조사위 구성, 노동자 대폭 확충”
    2017년 08월 10일 01:1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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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열악한 근무조건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6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과로사한 집배원들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정부뿐만 아니라 여야 할 것 없이 우체국 현장을 방문하여 집배원들의 고된 노동현장을 체험하고 논평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7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보건강조주간에 “대형 인명사고의 경우 국민들의 참여가 보장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하기로 했다. 당연히 문재인 정부의 첫 국민진상조사위원회는 집배노동자의 과로사를 다뤄야 한다. 시민사회와 국민들이 중대재해다발사업장인 우정사업본부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10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조, 전국우편지부, 전국우체국노동조합, 사회진보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 현재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국민진상조사위 구성! 집배노동자 대폭 확충!”을 요구했다.

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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