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원 전 공공연맹 위원장 운명
        2017년 07월 24일 03: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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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전해투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노동자역사 한내’의 사무처장과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을 맡고 있는 이승원(55) 전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운명했다.

    이 전 위원장은 당뇨 합병증 등으로 신장이 안 좋아서 투석을 받다가 쓰러져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후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운명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분향실이며 발인은 26일 수요일이다.

    <삶의 약력과 활동들>

    1987년 1월 1일 한국데이타통신(주) 입사

    1990년 8월부터 1년간 한국데이타통신노동조합 조사통계부장으로 노동조합 활동 시작

    1993년 8월 ~ 1997년 8월 데이콤노동조합 5, 6대 위원장

    1997년 11월 ~ 1999년 3월 공익노련 사무처장

    1999년 4월 ~ 2000년 8월 공공연맹 사무처장

    2000년 8월 28일 데이콤노동조합 10대 위원장

    2002년 7월 데이콤노동조합 80일 파업으로 해고, 10대 위원장 임기 만료

    2003년 1월 ~ 2004년 2월 공공연맹 위원장

    2005년 4월 ~ 7월 ‘원직복직, 비정규직 철폐’ 전국 2천km 도보투쟁

    2005년 8월 ~ 2006년 8월 데이콤노조 직접고용 비정규직 조직담당(비정규직지회 설립)으로 활동

    2007년 공공부문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2008년 해고자복직 대법원 승소

    2008년 5월 5일 데이콤 원직복직

    2008년 8월 5일 노동자역사 한내 활동 위해 데이콤 퇴사

    2008년 8월 23일 ~ 현재 노동자역사 한내 사무처장으로 활동

    2015년 ~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

    “노동열사들이 죽어 가는 것은 손배 가압류나 비정규직 철폐뿐만 아니라 노동자로서 살아가는 데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주고 미래를 탐구하는 투쟁입니다.”
    – 2003년 11월 9일 노동자대회 며칠 전 파업결의대회에서 한 발언

    <저서>

    『해고는 살인이다』 2009년 쌍용자동차지부 77일 옥쇄파업투쟁 백서. 2010년 1월(공저)

    『우리가 보이나요』 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 투쟁이야기 2011년 8월(공저) (*2011 인권상 수상)

    『네 꿈을 기억할게』 춘천봉사할동 인하대희생자 투쟁 이야기. 2013

    <만든 책>

    『사진과 함께 보는 노동자역사 알기』 2015

    『1987 노동자대투쟁』 2017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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