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 강해져야
대한민국, 미래로 나아갈 수 있어"
1분찬스 발언 환기 "그 1분, 이제 심상정 투표에 써달라"
    2017년 05월 08일 12:12 오후

Print Friendly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00만 사전투표 열풍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확고해졌다”며 “60년 승자독식, 성장제일주의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 해달라.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심상정”이라고 이 같이 강조했다.

심 후보는 “심상정에게 투표해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다. 심상정이 강해져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거듭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유세장마다 청년과 여성들이 찾아와 안기며 흐느꼈고, 비정규직,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들로부터 수많은 편지를 받았다. 자신들을 위해 1분을 써줘서 멎을 뻔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었다고도 했다”며 “이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이를 악물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내일 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이대로라면 여러분이 저를 통해 보여준 그 열망이 다시 초라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심 후보는 “마지막으로 간절히 호소 드린다. 1분만 시간을 내셔서 저를 위해 투표해주시기 바란다”며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1분,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하나하나가 소수자인 우리 모두를 위한 1분 그러나 끝까지 애쓰지 않으면, 다시 사라질 수도 있는 그 1분을 이제 여러분들이 심상정을 투표하기 위해 그 1분을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12시간 필리버스킹 유세를 통해 여성, 젊은 층 유권자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심 후보는 필리버스터로 마지막 일정을 잡은 이유에 대해 “이번 대선은 그동안 소외되고 억눌리고 배제되어 왔던 우리 사회 절대 다수, 그 사회적 약자 위한 대통령 선거”라면서 “국민들 모두가 내일 소중한 한표 선택하기 전에 이번 대선 통해 무엇을 바꾸고 어떤 변화를 만들지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