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폐청산과 개혁,
    지렛대 받침돌 어디에?
    [만평] 선거 때마다 나오는 사표론
        2017년 04월 24일 09:1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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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때마다 나오는 사표론.

    차기정부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집권당 독자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심상정과 정의당은 차기정부가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을 완성하는 지렛대의 받침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렛대는 받침돌의 위치와 높이에 따라 바위를 굴릴 수도 있고 힘이 약해 주저앉을 수도 있다.

    바위는 60년 묵은 적폐덩어리이고 지렛대는 차기 대통령의 개혁에 대한 의지이다.

    개혁에 대한 의지가 크다면 받침돌을 적폐덩어리 바로 밑에 받칠 것이고 의지가 약할 경우 손잡이 가까이 받칠 것이다.

    받침돌을 지렛대의 어디에 놓을 것인가는 차기 대통령의 선택의 몫이다.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은 받침돌의 높이가 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 차기정부의 개혁 성공 여부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그래서 심상정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사표일 수 없다.(김용래님의 페이스북 글 인용)

    만평

    필자소개
    레디앙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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